[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0배 더 좋아진 걸 느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부상을 거의 털어낸 것으로 보인다. 본인 스스로 몸상태가 아주 좋아졌음을 알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느느 29일(한국시각) 래시포드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1월 울버햄튼과의 FA컵 재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뒤 경기를 끝내지 못하고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당시 허리쪽을 잡고 스스로 걸어나갔는데, 큰 부상이 아닐 것으로 보였지만 등 부위 부상이 예상보다 심해 남은 시즌 아웃될 것이라는 판정을 받았었다.
하지만 래시포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몇주 전부터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 입장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합류 후 팀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래시포드까지 복귀하면 공격진 전력이 훨씬 업그레이드 된다.
래시포드는 "훨씬 좋아진 걸 느낀다"고 말하며 "최근 검사를 했는데, 2~3주 전과 비교하면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자평했다.
래시포드는 이어 "전과 비교하면 10배 더 좋아졌다. 훈련에 합류하고, 팀을 위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라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이다. 팀 훈련이 모두 중단된 상황. 그러나 래시포드는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모든 게 긍정적이다. 나는 지금 더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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