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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는 '정산회담' 출연 이유에 대해 "운동선수의 수명이 길지 않다. 언제 은퇴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때문에 재테크라도 잘해보자라는 마음에 안정적인 적금을 들지, 적립식 펀드를 할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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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의 고정 수입은 매달 나오는 연금 100만 원이었다. 곽윤기는 "월 백만 원이 최대고 연금은 연금 점수로 측정 된다. 만점인 110점을 채우면 백만 원이 나온다"며 "20점을 채워야 연금 수령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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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는 알뜰살뜰하게 돈을 아끼는 이유에 대해 "부모님께서 검소하신 면이 있다. 그걸 많이 닮은 것 같다"며 "어린 시절 아빠랑 분식점에 갔다. 저는 김밥이랑 라면을 시켰는데 아버지는 공기밥을 시켰다. 제 국물과 반찬에 드시려고. 예전엔 창피했는데 후배들하고 먹을 때 '나도 한 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더라. 이제는 이해한다"고 '짠돌이 DNA'를 공개했다.
송은이는 "윤기 씨가 금메달리스트이기 때문에 펀드를 추천하는 것이. 짜릿한 막판 스퍼트를 느끼고 협력의 힘을 아는 사람이다. 적금이 기초체력훈련이라면 펀드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것"이라며 "쇼트트랙을 경험한 승부사인 윤기 씨에겐 펀드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힘을 보탰다.
곽윤기는 목돈을 모으는 이유로 집과 결혼준비자금을 꼽았다. 이에 적금파는 "적금을 넣고 나머지 30만원 정도는 연금보험을 들어라 10년 이상 가지고 있으면 비과세 혜택이 있다"고 펀드 대신 연금보험을 추천했다.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후 곽윤기는 적금을 선택했다. 곽윤기는 "마음이 돌아선 게 소액부터 시작하라는 얘기를 듣고 난 후였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대로 지금은 적금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