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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를 향한 팝핀현준의 분노의 자아내는 태도는 이날 방송에서도 여전했다. 그는 아내 박애리에게 차를 더럽게 쓴다며 짜증을 냈다. 이 모습을 보던 시어머니까지도 "넌 화도 안나냐 참지 마라"며 며느리를 편을 들 정도였다. 하지만 박애리는 "심심해서 나랑 놀자고 그러는 거 아니겠냐"고 또 한번 팝핀현준을 참아주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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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끝에 시어머니는 박애리의 손을 잡고 병원을 방문해, 정신과 검진을 받게 했다. 박애리는 의사 앞에서도 "난 괜찮다"라며 "남편에게 불만이 없다기보다 그럴만하다고 생각한다. 생각이 다른 거지 남편이 잘못됐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사의 생각은 달랐다. 의사는 남편 팝핀현준의 말을 무조건 참는 게 방법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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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다시 한 번 "사랑을 받으려면 요구해야 한다"며 "표현하지 않고 알아서 해주기만 원하면 알 수 없다. 남편과의 사랑을 위해서 감정을 이야기 해야 한다. 싸우자는게 아니라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사의 조언에 박애리는 "좋은 이야기만 한다고 좋은 게 아니구나 싶었다. 좋은 이야기건 싫은 이야기건 다 전하는 게 내 진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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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달라진 모습을 본 팝핀현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바뀐지는 모르겠다. 약간 피곤한가 싶었다"며 여전히 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더욱더 달라질 박애리의 모습과 그런 박애리를 대할 팝핀현준의 모습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