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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차기 내야 주전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 눈에 띈다. 이유찬이나 박지훈, 오명진 등이 주인공이다. 박지훈이나 오명진은 올해 입단한 신인 선수들이다. 1군 캠프에 합류하지는 못했었지만, 좋은 리포트를 받고 김태형 감독이 눈여겨보고있는 선수들이다. 특히 박지훈은 신인답지 않게 수비가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지훈은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오명진은 2차 6라운드에 각각 지명됐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상위 라운더들보다 많은 기회를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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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찬은 기존 내야 전천후 백업인 류지혁과 더불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유격수와 2루는 물론이고 3루 수비도 좋다. 지난달 29일 열린 청백전에서는 3루수로 다이빙 캐치를 하는 호수비를 펼쳐 선배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입단 전에는 주포지션이 유격수였지만, 현재 본인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포지션은 2루다. 캠프 평가전을 비롯해 국내 청백전에서 타율 3할2푼4리(37타수 12안타)를 기록하며 공격도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물론 아직 공격에 있어 보완해야 할 점도 있지만, 내야 백업의 기초인 탄탄한 수비로 어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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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격려는 신인 선수들을 춤추게 한다. 기약없는 기다림에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이지만, 간절한 1군 기회를 기다리는 선수들에게는 또다른 트레이닝 시기다. 이유찬은 "어쨌든 지금 1군에 있으니까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한다. 그만큼 여기서 열심히 해서 친구들의 자랑이 되고싶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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