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스타강사 주예지가 '용접공 논란'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주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수능이 12월에 치러지는 것으로 확정됐다"며 "온라인 개학으로 많은 학생들이 혼란스러움과 막막함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상황은 힘들지만 또 무기력해지기도 하지만 합리화는 안 된다"라며 "계획대로 12월에 수능은 치러질 것이고, 현 상황과 무관하게 시간은 계속 흐른다. 오늘 또 미루지 말자"라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주예지는 지난 1월 용접공 비하로 논란을 빚어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방송 출연이 취소됐다.
주예지는 유튜브에서 'K-math'강사로 불리는 스타 강사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