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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 6500만 파운드의 기록을 세우며 리옹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갈아입은 은돔벨레는 부상에 이어 생각보다 미미한 활약으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올시즌 19경기에서 2골에 그쳤고, 무리뉴 감독 아래 출전한 경기에선 스피드와 체력에서 상대에게 밀렸고, 게으른 몸놀림으로 빈축을 샀다. 무리뉴 감독 역시 은돔벨레의 몸 상태와 헌신도에 대해 공개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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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원)로 해리 케인과 동급, 손흥민(14만 파운드, 약 2억1000만 원)보다 많이 받고 있는 은돔벨레의 경우 주급 삭감 등의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 지난주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이 코로나19 위기속에 정부 방침에 따라 자신을 포함, 비선수 직원들에 대해 휴가와 강도높은 임금삭감을 선언한 상황, 올여름 선수 예산도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음 시즌 이적시장에서 각구단 예산이 줄어든 상황속에 프랑스대표팀 플레이메이커 은돔벨레를 데려올 때만큼의 이적료를 챙기기 힘들 것이라는 계산도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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