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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희(이초희 분)는 가족들에게 다시 공부해서 4년제 대학에 편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다희는 "원래 공부하고 싶었던 아동심리 제대로 공부해서 내가 하고싶은 일 하고싶다. 학원비는 알바해서 직접 벌겠다"고 간절하게 말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편입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데. 네 나이도 생각해라"라며 말렸다. 그러나 엄마 장옥분(차화연 분)만은 "한번 해보라. 남들 다 하는 거 너라고 못할 거 있느냐"면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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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희와 윤규진은 서로를 더 이상 미워하지 않기 위해 이혼을 택했다. 하지만 이혼 소식을 집에 알릴 수 없는 이들은 '계약 동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동거 계약서'를 작성, 한 집에 살지만 남처럼 간섭하지 않고 각자 생활하기 시작했다. 나희는 "계약 조항 잘 숙지해라. 피차 얼굴 붉힐 일 없게"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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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나희는 시어머니 윤영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 이에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은 규진은 "우리 계약 조항 수정 좀 하자. 시어머니 전화는 받아라. 나중에 돈으로 쳐 주겠다"고 부탁했지만, 나희는 "싫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우연히 규진의 동생 윤재석(이상이 분)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되며 이들이 이혼한 사실을 알아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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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재석은 나희를 만나 "두 사람 다 좋아하는데, 너무 속상하다"라며 "한번 형수는 영원한 형수다. 난 언제나 형수 편이니, 외롭거나 친구 필요하면 불러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초연(이정은 분)은 송영달(천호진 분)이 죽은줄로 알고 있는 여동생이었다. 손님과 실랑이를 벌인 초연은 오랜 시간 이어온 단란주점을 접고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