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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숙의 집을 잘 아냐는 질문에 이사배는 "이사 계획이 있어서 집에 관심이 더 생겼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최근 방송에서 관심이 가는 집이 있어 연결된 부동산에 전화해서 집값까지 보고 나왔다"고 '구해줘 홈즈'에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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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은 주변 지인들 역시 '구해줘 홈즈'에 남다른 관심이 있다며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사람들이 모이더라. 집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다보니 마음에 드는 집에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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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과 채정안은 서초구에 위치한 빌라를 소개했다. 1층에 카페가 있어 편의성도 가미한 매물은 화이트 앤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꾸며졌다. 매물은 식기세척기에서 오븐 스타일러 빌트인 냉장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 노홍철은 엄청난 수납을 자랑하는 주방을 소개하며 "수납 아시안게임이다"라고 명명했다. 금메달급 수납 공간에 모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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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은 넉넉한 수납공감을 자랑했다. 통창 옆에 작은 서재 공간까지. 공간 활용이 훌륭한 집이었다. 다용도실에는 건조기가 기본 옵션으로 들어가있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다시 봐도 화장실이 너무 애매하다"고 트집을 잡았다. 덕팀의 매물은 건물 내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기도 했다. 채정안은 "의뢰인이 일하기에 최적의 입지다"라고 감탄했다. 의뢰인의 조건에 맞게 5억 5000만 원이기까지. 완벽한 입지에 노홍철은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채정안은 "지인이 옆동에 사는데 잘 돼서 임신 중이다"라며 자랑했다.
이사배가 소개한 매물은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모던한 디자인의 외관과 대형 종합 쇼핑몰과 가까운 거리를 자랑하는 최상의 입지. 이사배와 홍현희는 함께 집안 구경에 나섰다. 이사배는 "특히 엘리베이터가 깜짝 놀랄 포인트가 있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내리자마자 집 안에 도착한 것. 별도의 복도 구조 없이 바로 연결되는 집. 이사배는 "이 층에 이 집만 있다.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세입자에게만 해당 층 보안 카드가 주어진다"고 소개했다. 또 현관 바로 옆에 마련된 계단까지. 비상게단도 잠금 장치가 설치돼있어 보안도 문제 없었다.
본격적인 집 구경을 위해 중문을 열자 확 트인 베란다와 넓은 거실이 자리했다. 현관문 좌우로 펼쳐진 풍경에 이사배는 "뭔가 드라마 여주인공이 살 것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 하우스'라 이름 지어진 해당 매물은 코 앞에 학교 뷰가 펼쳐져 있었다. 홍현희는 집 앞에서 보이는 롯데타워와 남산타워, 63빌딩, 경복궁의 풍경에 놀라워했다.
이사배는 "지금 놀라시기에는 이르다"며 주방을 소개했다. 스튜디오에 온 듯한 탁 트인 주방은 깔끔 그 자체인 모던 스타일이었다. 홍현희는 "딱 재벌 2세 독신 여성이 사는 집 느낌이다"라고 평가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재벌 2세 여자 주인공으로 빙의해 상황극을 펼쳤다. 홍현희는 "주방이 넓어야 저런게 가능하다"며 어필했다. 두 사람은 주방 로맨스를 꿈꾸며 아일랜드 식탁에서 즐거워했다. 단점은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모호한 것.
우드 바닥재로 턱을 높인 투톤 엔테리어가 매력적인 깔끔한 게스트룸을 지나 복도 끝에는 안방이 자리했다. 따스한 분위기의 널찍한 안방은 바로 앞에 전용 베란다가 또 자리했다. 3면으로 준비된 창은 의뢰인이 강조한 채광을 완벽히 충족했다. 안방 옆에는 드레스룸까지 있었다. 감각적인 타일이 매력적인 화장실은 유럽풍의 가구들로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겼다.
안방 옆 계단을 올라서자 밑이 뚫린 특별한 공감이 있었다. 계단 중간에는 작은 창까지. 반려묘를 위한 작은 공간은 의뢰인의 계획에도 딱 적합했다. 계단을 올라서면 넓은 복층이 기다리고 있었다. 복층으로 느껴지지 않는 넓은 공간감. 이사배는 "1층 거실은 다이닝룸으로 쓰고 2층은 완전한 거실로 쓰면 된다"라고 말했다. 맨 위층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었다. 홍현희는 "요즘 약사분들도 유튜브를 많이 하시더라"라며 의뢰인의 새로운 취미생활까지 고려했다.
이어 소개된 공간은 홍현희를 또 쓰러지게 했다. 또 하나의 방, 채정안과 노홍철은 어떻게든 흠을 잡으려 했지만 박나래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게스트룸에도 발코니가 자리했다. 홍현희는 "너무 좋아서 비싸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전세가 5억 5000만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을 딱 충족했다.
아늘한 화이트톤에 블랙 시크로 포인트를 준 '서래마을 봉쥬르 하우스'를 보며 붐은 "오프닝부터 채정안 씨가 눈을 감고 있다"고 농담했다. 갤러리창 옆 문을 열자 팬트리가 자리잡고 있었다. 반려묘 용품 수납 용도부터 약 보관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했다. 욕실에는 세련된 나무 샤워의자까지 세심함도 돋보였다.
그때 제이쓴이 전화를 걸었다. 홍현희는 "나 없으니까 커피 마시면서 싱글 라이프 즐기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남편에게 집을 보여주며 문의 용도를 물었다. 제이쓴은 전문가 답게 바로 방의 여러 장점을 소개하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매물은 5억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에서 5000만 원을 세이브할 수 있었다.
거실 옆 발코니는 시원한 채광을 자랑했다. 발코니에는 주택용 태양광이 설치되어있어 전기세도 절약할 수 있었다. 아파트 매물은 심지어 3억 9천만 원으로 1억 6천 만원을 세이브할 수 있었다.
오늘의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두 집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코디들을 설레게 했다. 채정안은 "지금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타이밍인데 싱글에게 완벽한 조건이다"라고 '용산구 클라쓰'를 어필했다.
이에 맞서 홍현희는 "자연과 도심 인프라가 함께 하는 동네다"라고 말했고 이사배 역시 "동갑내기 친구의 입장에서 볼 때 범죄 예방 건물이라 안전도 하고 반려묘와 행복할 수 있을 거다"라고 '서래마을 봉쥬르 하우스'를 추천했다.
의뢰인의 선택은 '서래마을 봉쥬르 하우스'. 그는 "고민했던 두 집 중 하나는 '용산구 클라쓰'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래마을'이라는 동네에 대한 끌림이 우세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