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스 시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를 지도한 레오넬 폰테스(47) 스포르팅CP B팀 코치가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지 기간이 호날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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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스 코치는 5일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이번 휴식은 35세의 호날두에게 배터리 재충전의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성공에 대한)갈망과 뛰고 싶은 열망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코로나19에 의해 전 세계 스포츠가 마비된 현재, 고향인 마데이라섬 별장에 가족들과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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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시즌 도중 긴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호날두는 2008년 7월 맨유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현재까지 부상 등의 이유로 결장한 경기는 44경기에 그쳤다. 17시즌 동안 40경기 미만을 소화한 시즌은 단 2번뿐. 올시즌 리그가 중단되기 전 32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파울루 벤투 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의 수석코치를 지내며 호날두와 인연을 이어간 폰테스 코치는 "호날두가 35세 나이로 뛰어난 플레이를 펼치는 것보다 그의 일관성이 더욱 놀랍다.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건 초인간적이다. 호날두는 그사이에 활동 국가, 팀 심지어 포지션까지 바꿨다"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