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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지섭은 소속사의 공식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감을 전하며 자신을 지지하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소지섭은 "오늘로 인생의 반려자와 함게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7일,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 인사드리려고 한다"며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나름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이었다. 그동안 나를 오랜 시간 지지하고 믿어준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 주고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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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2018년 3월 SBS '본격연애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장훈 감독) 홍보차 배우와 리포터로 처음 만난 뒤,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재회하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됐다. 이후 소지섭은 2019년 5월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를 통해 데뷔 24년 만에 첫 공개열애를 밝혔고 열애 2년 만에 결혼, 공식적인 품절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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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최측근은 7일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소지섭과 조은정 부부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다들 많이 놀라신 것 같다. 깜짝 결혼 발표는 아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갔고 예식 역시 화려하지 않는 소박한 결혼식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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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소지섭은 영화 '자백'(가제, 윤종석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을 끝내고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을 열심히 촬영 중이다. '외계인'은 1, 2편으로 제작되는 영화로 오는 12월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다. 당분간 소지섭은 작품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입한 한남동 빌라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게 됐고 신혼여행은 작품 활동과 코로나19로 잠시 미룬 상태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지섭의 17세 연하 아내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전공,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롤여신'으로 등극한 조은정은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