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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박찬호(당시 LA 다저스)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MLB)에서는 총 23명의 한국인 선수가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까지 4명이 뛰었다. 올시즌 강정호는 미계약 상태지만, 대신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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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네이션 산하의 캔자스 지역 매체 로열스리뷰는 8일(한국시각) 루키리그 첫 시즌을 소화한 진우영에 대해 '2024년 빅리그 데뷔가 유력하다'는 소개와 함께 집중조명했다. '고교 시절 95마일(약 152㎞)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이자 홈런 7개를 때려낸 거포 3루수였다. 캔자스시티에서는 투수로서의 미래를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파워 쇼케이스 당시 진우영의 인터뷰, 지난해 루키리그에서의 피칭 영상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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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은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14경기에 등판, 6승2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2.35의 호성적을 남겼다. 2019년 애리조나 로열스(캔자스시티 산하 루키팀) 최고의 선수로 꼽힐 만한 성적이다. 46이닝 동안 삼진 54개를 잡아낸 구위가 돋보인다. 불펜이지만 총 5경기에서 3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사실상 선발 역할을 했고, 나머지 경기에서도 꾸준히 2이닝 이상 던졌다. 8월 시즌 마지막 경기에는 첫 선발 등판의 감격도 누렸다. 이 경기에서도 5이닝 동안 4안타 1실점 삼진 4개로 쾌투했다. 올시즌 싱글A, 더블A로의 월반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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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그래프스닷컴은 진우영은 캔자스시티 유망주 중 43위로 평가하는 한편, 202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평가대로라면, 진우영은 23세 때 캔자스시티 역사상 첫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