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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외국인 선수 MVP는 정규리그 우승팀에서 배출했다. 지난 2014~2015시즌 외국인 선수 MVP 재도입 뒤 다섯 번의 시상식에서 무려 네 차례나 정규리그 우승팀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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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의 외국인 선수 1옵션은 치나누 오누아쿠였다. 그는 40경기에서 평균 24분57초를 뛰며 14.4득점-10.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준수한 성적이다. 하지만 SK의 자밀 워니와 비교하면 다소 부족하다. 워니는 43경기에서 평균 27분51초 동안 20.4득점-10.4리바운드를 남겼다. 외국인 선수 MVP 레이스에서 워니가 다소 앞서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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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라건아(전주 KCC)도 결코 빼놓을 수 없다. 라건아는 '부활한' 외국인 선수 MVP 최다 수상자다. 지난 다섯 번의 외국인 선수 MVP 중 세 차례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삼성 소속이던 지난 2016~2017시즌에는 비(非) 우승팀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외국인 선수 MVP를 거머쥐었다. 당시 라건아는 정규리그 54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35분56초 동안 23.6득점-13.2리바운드라는 압도적 기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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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