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쿠티뉴가 톱 레벨에 있는 선수인지 모르겠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가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조언을 건넸다. 쿠티뉴 영입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9일(한국시각) 첼시가 쿠티뉴 영입을 두고 협상에서 많은 진전 과정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에서 FC바르셀로나로 건너간 쿠티뉴는, 스페인 적응에 실패하며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 가있다. 다시 잉글랜드 복귀가 전망되고 있다. 특히, 첼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에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첼시의 전 수비수였던 프랭크 르부프는 쿠티뉴 영입에 강력한 방대 의견을 표했다.
르부프는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말해 첼시는 쿠티뉴와 계약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쿠티뉴는 좋은 선수다. 가혹하게 대하려는 것도 아니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쿠티뉴에게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해 현재 고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싼 돈을 주고 영입을 했다 재판매를 하려니 힘든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얘기한 것이다.
르부프는 "쿠티뉴는 재능 있는 선수지만, 최상위권에 속하는 선수인가라고 생각하면 나는 의심이 든다"고 말하며 "네이마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를 보면 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쿠티뉴를 그들과 놓고 보면 최고 선수로서의 자질을 갖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르부프는 마지막으로 "첼시는 쿠티뉴 이적료 8000만파운드를 지불할 준비가 돼있다. 하지만 나는 그가 리버풀 시절 보여준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이런 선수에게 8000만파운드는 너무 과하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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