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는 베르너에 대해 느긋하다."
라이프치히의 회장 올리버 민츨라프가 팀의 간판 공격수 티모 베르너 잔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민츨라프 회장은 '스카이스포츠 독일'과의 인터뷰에서 베르너가 여름 이적 시장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민츨라프 회장은 "나는 베르너에 대해 매우 느긋하다"고 말하며 "그는 팀을 떠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 그럴 이유도 없다. 베르너는 우리와 2023년까지 계약이 돼있다"고 밝혔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독일 최고 공격수로 우뚝 섰다. 2016년 20세의 나이에 라이프치히에 입단해 개막 시즌 21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팀의 간판으로 승승장구했다.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과 연결이 됐다.
특히 리버풀이 베르너에 관심이 많았다. 선수 본인도 최강팀으로 거듭난 리버풀행을 원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현지 언론들도 리버풀행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분윙기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토 피르미누라는 공격 삼각편대가 있는 리버풀에 베르너까지 가세하면 화력이 엄청나진다.
하지만 민츨라프 회장이 베르너 잔류에 자신감을 보이며 추후 이적이 이뤄질지, 아닐지 관심이 모아질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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