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블랙 앤드 골드, 모살라에게 딱이야!"
리버풀 팬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다음 시즌 유니폼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 유니폼 스폰서가 뉴발란스에서 나이키로 바뀐다.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새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폭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고, 시즌이 급마무리될 수도 있다는 설이 흘러나오면서 SNS상에는 통상 시즌 마지막주 즈음에나 유출되는 유니폼 컨셉트 키트가 이미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최근에 팬들에게 알려진 디자인은 TDZN그래픽 계정을 통해 공개된 서드(third) 유니폼 키트다.
리버풀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모델로 나선 이 유니폼의 기본 컬러는 블랙과 골드다. 리버풀 로고와 나이키 로고가 금빛으로 새겨졌고 가슴에 스폰서 로고 역시 금빛으로 씌어졌다. 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많은 팬들이 그래픽 디자이너의 감각과 노고를 칭찬했다. "와우, 정말 아름답다" "멋지다. 모하메드 살라를 위해 특별제작된 유니폼같다" "이렇게 합당한 블랙 유니폼을 갖게 된 건 실로 오랜만"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물론 부정적 평가도 있었다. 늘 그렇듯 디자인에 대한 주관적 호불호는 엇갈릴 수밖에 없다. "어깨에 굵은 줄은 너무 푸마같다" "다들 눈이 멀었나. 무난한 게 최고다" "빨아입어야겠다" 등 돌직구 혹평도 눈에 띄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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