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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발표가 예정보다 한 달 이상 늦어졌다. 군국체육부대는 지난 1월 모집 공고를 냈고, 2월10일부터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았다. 예정대로라면 3월3일 체력측정 테스트를 거쳐 3월31일 최종합격자 발표가 이뤄졌어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부대 전체가 봉쇄됐다. 결국 불가피하게 선수 선발 일정이 4차례에 걸쳐 변경됐다. 국군체육부대는 20일 체력측정 테스트를 거쳐 새 얼굴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19일까지)가 끝난 뒤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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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운용에 여유가 없다. 게다가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K리그1(1부 리그) 일정도 불확실하다. 상황에 따라 8~9월 일정이 빽빽하게 늘어설 수 있다. 경고누적, 부상 등의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상주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다. 이에 상주는 예년보다 빠르게 선수 선발에 나섰다. 기존 선수 전역일과 2차 선발 선수 합류 일정 등을 고려해 선수 선발에 나섰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이 모든 계획이 흔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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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현 상황에서는 리그 개막도 불투명하다. 대승적 차원의 일이다. 다만, 선수 선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당장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새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는 물음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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