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나 자신을 의심하는 순간도 많았다."
핑크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PSG)가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4일(한국시각) '네이마르는 최근 보그 패션 촬영장에서 핑크 헤어와 매치한 슈트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패션잡지 보그와 화보 촬영을 가졌다. 핑크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네이마르는 동일한 색상의 슈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나섰다.
그는 화보 촬영 뒤 인터뷰에서 속 마음을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부상으로 몇 달 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프로 선수에게 부상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잦은 부상을 경험하면서 나 자신을 의심하는 순간도 많았다. 운동선수로 성공하는 데 중요한 것은 마음 가짐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경기도 좋은 쪽으로 흘러간다"고 말했다.
네이마르가 힘든 순간을 떨고 마음을 다잡은 이유 중 하나는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죽음이다. 그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죽음은 내게 큰 영향을 끼쳤다. 우리의 삶은 공통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매우 특별했다. 우리는 정말 위대한 사람을 잃었다"고 슬퍼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최근 어머니의 일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네이마르의 모친인 나딘 곤사우베스는 프로그래머이자 게이머 치아구 라모스와의 열애를 선언했다. 놀라운 것은 라모스의 나이. 52세인 곤사우베스보다 무려 30살이나 어리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사랑해요! 행복하세요'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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