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박인환, 오빠같은 선생님..따뜻함이 느껴진다"
배우 이아현이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아현은 "내 캐릭터 윤민주 역할은 무게감 있는 역할이다"라며 "첫 촬영을 왔는데 카메라 감독님은 김가은 씨 역할이 저라고 생각했다더라"고 웃었다.
그는 "윤민주는 가방끈이 길어 항상 승리한다고 생각하지만 김가은이 연기한 신애리에게 당하는 것 같다"며 "그래도 혼자 승리에 도취돼 있다"고 전했다.
시아버지 부영배를 연기하는 박인환에 대해서는 "박인환은 오빠같은 선생님이다. 20대 30대초반 때만 해도 선생님 같은 느낌이었는데 우리도 오십이 다되고 보니까 친근함이 더 많이 느껴진다"며 "여전히 배울점이 많은 대선배님이지만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 무일푼 처녀 가장과 팔순의 백억 자산가의 위장 결혼이 몰고 온 한바탕 대소동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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