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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인공은 빼어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국살이 1년 6개월 차 덴마크 출신 시슬이다. 시슬은 유튜버와 모델로 활동중이며, 소녀시대와 K뷰티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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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로 과카몰리를 만들던 시슬이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 아보카도에 아낌없이 투하했다. 시슬은 "김치 너무 좋아한다. 저한테 김치는 안맵다. 과일처럼 시원한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에 고춧가루까지 더한 시슬표 퓨전식 과카몰리에 MC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마친 시슬을 침대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 시슬은 "이란 편안함을 위해 중요한 곳이다. '휘게'는 집 안에 있는 편안함을 말한다"라고 덴마크 문화 '휘게'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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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셀프 인테리어에 여념이 없던 시슬은 갑자기 모든 걸 내팽개치고 급히 달려가 궁금증을 높였다. 시슬이 급하게 찾은 곳은 덴마크 모델의 최애 장소인 한방병원이다. "제 몸이 좀 늙어서요"라고 너스레를 떤 시슬은 "한국 오기 전 사무실에서 일을 했다. 그때부터 자세가 망가져서 통증이 생겼다. 목이 아프니까 두통도 매일 같이 있었는데, 친구가 알려준 이 병원을 지난해부터 자주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무서웠는데, 한번 받고 나니 정말 친절하고 편했다"며 "도수치료 정말 너무 좋다"고 반복하며 극찬까지 아끼지 않았다. 듣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뼈 소리에 스튜디오가 술렁였지만 이내 시슬의 얼굴에 퍼지는 행복한 표정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시슬은 "아픈데 받고 나면 시원하다"라며 "제일 좋아하는 한국 말이 '시원해'다"고 한국 사람다운 표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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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슬은 '한국살이'에 대해 "내면에 집중하는 안정적인 삶을 원한다면 덴마크가 맞을 걷다. 하지만 빠르고 흥미진진한 재미있는 삶을 원한다면 한국이 더 맞다"라며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것이 많고 그래서 한국에서 사는 의미가 있다. 한국에서 사는게 너무 행복하다. 제 마음이 이끄는 곳에 살거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