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구동성이었다.
'레전드' 이안 라이트와 알란 시어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맨우의 레전드' 로이 킨을 뽑았다. 라이트와 시어러는 17일(한국시각) 영국 BBC 매치오브더데이 팟캐스트에 출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이견이 없었다. 최고는 킨이었다. 라이트는 "킨은 나에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캡틴"이라며 "맨유에는 위대한 선수가 많았지만, 플레이의 꾸준함, 태도 등을 보면 킨만한 선수가 없었다"고 했다. 킨은 1990년 아일랜드의 코브 램블러스에서 잉글랜드 무대로 옮긴 킨은 3년 후 맨유로 이적한다. 맨유의 핵심 엔진으로 자리한 킨은 2005년까지 무려 7번의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맨유의 전성시대를 이끈 바 있다.
2위도 같았다. 티에리 앙리였다.다만 3위는 차이가 있었다. 라이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어러는 에릭 칸토나를 뽑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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