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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건강을 회복한 뒤 세상에 대한 관심을 끊었을 때 저와 제 주변에 관한 것들을 글로 정리한 적이 있다. 다른 청년들이 저와 같은 20대를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한 것인데, 보잘것없는 제 글 솜씨로 진심을 담았으니 사람들 사이에 적어도 한 두 가지 정도의 공통분모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면서 "그런 일들을 하다 보니 내가 마음에 안 드시는 분들이 소위 악플이나 쪽지를 남기더라. 그런데 수위가 너무 셌다. 부모님을 어떻게 한다든가, 내 건강에 대해 조직적으로 몇 백 건씩 보내더라.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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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3일 허지웅은 인스타그램에 "제가 봐도 표정이 안 좋네요. 최근 몇 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 다음 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올려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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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지웅은 2018년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이후 지난해 8월 완치 소식을 알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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