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AC밀란이 네마냐 마티치 영입전에서 발을 뺀다.
당초 AC밀란은 마티치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던 구단이었다. 하지만 20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AC밀란이 즈보니미르 보반 기술이사가 물러나며, 자연스럽게 마티치 영입도 관심을 접었다'고 보도했다.
보반 전 기술이사는 마티치의 영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마티치가 AC밀란 중원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마티치는 올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하지만 보반은 AC밀란의 CEO 이반 가지디스와 클럽의 소유하고 있는 엘리엇 그룹이 야망이 없다는 인터뷰를 한 후 경질됐다.
보반이 떠나며 마티치 영입건도 없던 일이 됐다. 마티치는 현재 맨유 잔류가 유력하다. 마티치는 맥토미니 부상 후 맨유의 중원을 든든히 지키며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맨유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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