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꿈이 이뤄져 행복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성'이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 19세 '영건'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가나 출신 캐나다 국적선수 알폰소 데이비스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21일(한국시각) "캐나다의 축구 스타인 데이비스가 바이에른 뮌헨과 2025년까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구단 역시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태어난 데이비스는 2017년 6월에 캐나다 시민권을 얻었고, 곧바로 캐나다 국가대표 데뷔전까지 치렀다. 프로 데뷔는 2016년 7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소속으로 치렀다. 불과 만 15세 때였다.
데이비스의 재능은 금세 세계 무대에 알려졌다. MLS 데뷔 2년 뒤인 2018년 7월에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까지 계약한 데이비스는 이듬해 1월부터 합류해 2019~2020시즌을 소화했다. 윙어에서 레프트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29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16강 1차전에서 특히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스의 주가가 점점 올라가자 바이에른 뮌헨은 얼른 계약을 연장했다. 종전에 2년을 더해 2023년까지 데이비스를 안정적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데이비스는 "나의 꿈이 이뤄져 행복하다. 바이에른 뮌헨에 온 첫날부터 행복했다"면서 "언제나 모든 경기에서 이기려고 하는 정신력이야말로 바이에른의 DNA"라며 계약 연장에 대한 만족감과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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