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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로 전복 요리에 탐험에 나선 이경규. 이경규는 꼬마전복무침, 전복장, 전복찜, 전복 탕수육 등이 차려진 8첩 반상을 주문했다. 모든 메뉴를 만족스럽게 먹던 와중 사장님은 메뉴판에도 없는 전복 내장 비빔밥을 건넸다. 이경규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사장님은 "청양고추가 들어간다"는 말만 남긴 채 철벽으로 수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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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선택한 상대는 이유리. 이유리는 수타면이 유명하다는 감자탕집에 가 해물감자탕을 주문했다. 수타 방식은 기존과 달랐다. '플라잉 수타'의 고수가 직접 이유리 앞에서 면을 하나 하나 찢는 독특한 방식이었다. 불규칙한 두께의 면이 매력적인 수타면은 식감도 달랐다. 이유리는 "진짜 쫄깃하다. 껌 씹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유리는 플라잉수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남다른 솜씨로 사장님에게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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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오윤아 아버지의 생일이라고. 이에 오윤아의 가족이 모두 모였다. '회 케이크'로 아버지의생일을 축하한 뒤 오윤아는 가족들에게 전복 감태김밥과 전복 잡채 평을 부탁했다. 김밥은 아이부터 어른들의 취향을 모두 저격했고, 잡채 역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정현의 집에서는 이원일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15분 요리 대결이 열렸다. 이원일 셰프가 준비한 요리는 '전복버터구이타락죽'이었고 이연복 셰프가 준비한 메뉴는 '연정쌈', '연복이가 정현이네 놀라왔쌈'이었다. 15분을 꽉 채워 요리를 완성한 두 셰프. 요리를 완성하자 마자 이정현의 남편이 왔다. 두 사람은 요리를 완성한 뒤 떠났고, 이정현과 남편은 두 사람의 요리를 먹고 평하기로 했다. 대결의 승자는 이연복 셰프였다. 이 장면 뿐 아니라 이원일 셰프는 다른 패널들의 VCR을 보는 모습, 패널들이 개발한 음식을 먹는 모습 등 전혀 편집되지 않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 김유진PD는 지난 21일 집단 폭행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을 샀다.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A씨의 최초 폭로글이 나온 뒤 김유진PD에 대한 추가 폭로들이 이어졌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는 SNS를 통해 "사실 여부를 떠나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 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자진하차 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럼에도 논란은 식지 않았고, 이원일 셰프가 김유진PD의 학교 폭력 의혹을 이미 예전에 알고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결국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는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원일 셰프는 "먼저 제 예비 아내로 인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보냈어야 할 학창 시절을 고통의 시간으로 보내셔야 했다는 점과 제가 좀 더 빠르고 명확하게 대처하지 못함으로 인해 피해자 분들께서 과거의 기억에 다시 한 번 상처를 받으시게 했다는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상황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며 저의 방송활동을 모두 중단한다"며 출연 중이던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KBS2 '편스토랑'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