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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김민균의 각오는 유독 특별하다. 그의 마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 이유는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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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시즌 동안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우리가 계획했던 대로 훈련을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일정이 연기됐다. 선수들의 목표 의식이 떨어졌던 것은 사실이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나부터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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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은 "정 감독님을 TV로 뵀을 때는 인지한 이미지였다. 하지만 매우 카리스마가 있다. 무엇보다 정 감독님께서는 내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 만약 내가 지도자를 한다면 감독님과 같은 모습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최근 개막 연기로 목표 의식이 희미해지자 분위기를 올리기 위해 무척 힘을 쓰셨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주장으로서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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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은 "분위기가 매우 좋다. 현재 선수단, 코칭스태프, 구단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있다. 국내외 선수 모두 팀에 잘 녹아들었다. 감독님께서 매우 빠른 템포의 축구를 구사하신다. 뒤로 물러서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팬들이 재미를 느끼실 것 같다. 올 시즌 부상 없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더 나아가서는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는 2020년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