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와 삼성.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부터 원래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두 팀. 그래서 두 팀 간 경기를 '클래식 시리즈'라 부른다. 전통의 영남 두 팀. 그만큼 자부심도 유대감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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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대구 경북과의 유대감을 보여줬다. 코로나19로 고통받은 대구 경북을 응원하고 나섰다.
롯데는 2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길 구단 버스에 응원 문구를 부착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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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_대한민국 #힘내라_대구경북 #함께 극복합시다_코로나19'라는 내용.
대구 경북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지역이다. 비록 연습경기지만 시즌 첫 대구 원정길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문구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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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 담당자는 "첫 대구 원정이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대구 경북 분들에게 대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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