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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월)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박스미디어)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평범한 여자가 가족을 구하고, 국민을 구하고, 나라까지 구해내는 대활약을 해내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넘어선 강렬한 대리만족과 극한의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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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최강희-유인영-김지영-이종혁 등 이른바 국정원 내 '마이너 4인방'이 짠내를 폴폴 풍기며 넋을 놓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극중 네 사람이 첫 공조 미션을 끝낸 후 한자리에 모여 있는 장면. 임예은과 황미순은 얼룩이 잔뜩 묻은 얼굴에 머리는 헝클어진 채로 영혼이 나가 있고, 백찬미는 걱정스런 눈빛으로 이들을 바라보며 안쓰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더욱이 팀장 동관수는 못마땅하다는 시선으로 세 사람을 내려다보면서 무언가를 건네주고 있는 것. 어쩌다가 잘못 걸려 할 수 없이 한 팀을 이루게 된 '마이너팀' 네 사람이 첫 미션에서부터 위기에 봉착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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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배우들이 행복하게 촬영에 임한만큼, 현장 분위기가 워낙 유쾌하고 화기애애했다"며 "유쾌한 코미디, 상쾌한 로맨스, 통쾌한 액션을 모두 담은 알찬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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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