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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은 스포츠조선 '원티드 릴레이 인터뷰' 다음 주자로 U-20 월드컵 대표팀 친구 고재현을 지목했다. 이광연이 자신을 지목한 기사를 봤다는 고재현은 "아침부터 웃음만 났다"며 친구의 도발에 정면 대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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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연은 대구 원정에 합류한 적이 없다며, 꼭 먹어봐야 할 것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고재현은 "광연이가 작년에 계속 전화해 대구 원정 오면 먹고 싶은 게 있다고 했었다. 동영상 사이트에서 대구에서만 파는 떡볶이와 납작만두를 봤다고 사달라고 했다. 나는 오기만 하면 사준다고 했는데, 운동을 열심히 안했는지 대구에 못내려오더라(웃음). 작년에 못사줬으니, 올해는 운동 열심히 해서 오게 되면 꼭 사주겠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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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현은 송민규와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가까운 초등학교에 다녀 연습경기를 자주했고, 그 때부터 친분을 쌓았다. 고재현은 송민규를 향해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는 내가 훨씬 잘했다. 민규는 사고뭉치였다"고 말하며 "강원도 강원이지만, 포항도 우리한테 약한데 올해도 친구에게 꼭 쓴맛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가 공교롭게도 맞대결을 펼쳐야 할 포지션이다. 나는 준비가 돼있는데, 민규는 준비가 돼있는지 궁금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고재현은 오른쪽 측면, 송민규는 왼쪽 측면 공격수다. 과연 이번 시즌 대구와 포항의 경기에서 두 사람의 맞대결이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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