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의 안필드 증축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리버풀은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필드 증축 계획안을 발표했다. 골대 뒤편 관중석을 7000석 늘리겠다는 것. 현재 5만 4000연석을 6만 1000석까지 늘릴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6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며 2020년 말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세웠다. 증축이 완료되면 토트넘(6만2062석) 아스널(6만 704석) 웨스트햄(6만석)과 비슷한 규모가 된다. 참고로 프리미어리그 최고 규모 경기장은 맨유의 올드트래퍼드로 7만5643석이다.
리버풀의 증축 계획은 미뤄질 전망이다. 바로 코로나 19 확산 때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영국 전역이 봉쇄됐기 때문. 리버풀의 수석 운영관인 앤디 휴즈는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로 많은 계획들이 연기된 것을 경험해왔다. 12개월 정도 계획을 멈춰야 할 듯 하다. 최대한 빨리 완료하더라도 2022년이 아닌 2023년 여름이 될 듯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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