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 시즌 내 어시스트 17개 아닌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농담을 던졌다.
영국 언론 미러는 28일(한국시각) '더 브라위너는 그의 올 시즌 어시스트가 17개라고 생각한다고 농담했다. 그는 앞으로 티에리 앙리가 가진 기록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더 브라위너의 '택배 크로스'는 정점에 달했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5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발끝을 달궜다. 올 시즌 EPL 26경기에서 8골-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02~2003시즌 앙리가 세운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20개) 기록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근 팟 캐스트에 출연한 더 브라위너는 "솔직히 말하면 나는 올 시즌 17개의 어시스트를 한 것 같다. 아스널전에서 하나를 놓친 것 같다. 그들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해 12월 열린 아스널전에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하지만 라힘 스털링에게 건넨 패스는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않았다.
더 브라위너는 "앙리 코치와 대표팀에서 농담을 했다. 그 기록을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사실 나는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이 정말 기쁘다. 자부심을 채워준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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