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해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쿨 워터 향 나는 힘든 시기 극복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힘들었던 과거는 뒤로 한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긍정의 디바' 모습으로 감탄을 모았다.
오늘(29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 측은 박해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해미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비법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전 어떤 일이든 결과적으론 제 탓이라고 생각한다. 남을 탓하는 순간 제가 너무 힘들다"라며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남 탓'은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녀는 "과거는 안 돌아본다. 카르페디엠(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이라며 "지금 돈 하나도 없지만, 너무 좋다"라고 말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또한 "저 능력 있잖아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이어 김국진이 그래도 스트레스가 생기면 어떻게 하는지 질문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해미는 "그냥 잔다. 자고 나면 깔끔해지더라"라고 답했고 김구라 역시 공감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잠이 안 오는 경우는 배고플 때뿐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스페셜 MC 봉태규는 "약간 아기 같은 스타일이다"라며 신기해했고, 졸지에 아기가 된 구라는 "아기 같은 소리하고 앉아있네!"라고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당함을 무기로 '라스'를 제패할 박해미, 홍윤화, 임현주, 율희의 '여인천하' 특집은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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