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면 '7번'을 줄 것이로 보인다. '미러' 등 영국 언론들은 '산초가 맨유로 이적하며 7번을 달게 될 것'이라고 29일 보도했다.
맨유에서 7번은 의미가 남다른 번호이다.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최고의 선수들이 7번을 달았다. 이들은 7번을 달고 맨유의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떠난 뒤 7번의 주인공들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마이클 오웬, 앙헬 디 마리아, 멤피스 데파이 등이 7번을 달았지만 부진했다. 현재는 공번이다. 알렉시스 산체스가 7번을 달았지만 현재는 인터밀란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 산초만 온다면 산체스가 달던 7번을 빼앗아 줄 수 있다.
문제는 이적료. 미러는 산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예상했다. 맨유는 현재 코로나 19 여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도르트문트는 이적료를 제대로 받겠다는 생각이다. 접점을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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