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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민현서에게 집착했던 박인규(이학주 분)가 고산역에서 추락 사고로 사망하면서 고산에 파란을 몰고 왔다. 지선우는 그날 민현서를 배웅했고, 박인규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이태오는 "죽이겠다"는 분노로 고산역을 찾았던 정황이 드러났다. 민현서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 이태오가 떨어뜨린 결혼반지는 이태오의 행적을 밝힐 결정적인 증거가 될 터였다. 민현서는 지선우에게 반지를 맡겼다. 그러나 떠도는 헛소문만으로도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살인자의 아들을 만들 수 없었다. 지선우는 자신도 의심받는 상황에서 진실을 은폐하고 있는 여병규(이경영 분)를 만났지만, 민현서가 이태오를 신고하면서 계획은 틀어졌다. 경찰의 소환 요청을 받은 이태오. 그는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모두가 그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지선우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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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12회 예고편에서도 급변하는 관계들이 긴장감을 더했다. "난 이태오 앞날 따위 관심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긋는 여병규의 외면 속에 이태오는 위기에 몰린다. 이태오를 향한 여다경(한소희 분)의 깊어진 불신은 이들 관계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진 영상 속 지선우의 집을 찾아온 이태오의 말은 궁금증에 불을 지핀다. "그 결혼 후회한다고, 평범하고 시들해졌다고 그렇게 말해주면 너도 진심을 말해줄래?"라는 이태오, 그리고 지선우의 지친 표정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한다. 서로의 목을 조이는 치열했던 싸움에서 벗어나 진심과 마주하게 될까, 두 사람 관계에 결정적인 변곡점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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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12회는 오늘(2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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