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두산 베어스 출신 투수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이 친정팀 경기 생중계에 나선다.
린드블럼은 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내일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함께 할 사람 있나. 중계 방송을 함께 하게 됐다"면서 "질문이 있다면 알려달라. 대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일 개막한 KBO리그는 미국 스포츠 방송사 'ESPN'을 통해 매일 1경기씩 생중계 된다. ESPN은 메이저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에서 야구 콘텐츠 제공을 위해 KBO리그 중계권을 따냈다. 5일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을 중계했다.
6일에는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LG의 라이벌 매치를 중계할 예정. 린드블럼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린드블럼은 전날 KBO리그 개막에 "야구가 돌아왔다"면서 한국말로 "가자!! 오케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5일 중계된 NC-삼성전에선 NC에서 활약했던 에릭 테임즈(워싱턴 내셔널스)가 등장해 한국야구에 대한 얘기를 전하기도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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