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속정 깊은 새엄마 연기를 보여준 배우 고보결이 6일 방송되는 '한밤'에 출연한다.
고보결은 데뷔 10년 만에 첫 주연작인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엄마 역할은 처음이기에 연기에 몰입하기 위해 '육아일기'도 직접 작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녀가 쓴 육아일기를 궁금해하는 한밤 큐레이터 '카피추'에게 고보결은 직접 육아일기를 낭독해줬다.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인 김태희와 얼마 전까지 연기 호흡을 맞춘 그녀에게 부러운 눈빛들이 한껏 쏟아졌다. 그녀는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부터 김태희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 인연이란, 17년 전 김태희-공유가 출연한 SBS 드라마 '스크린'에서 '행인' 역할로 보조 출연을 했다는 사실이다. 엑스트라로 출연했을 당시 얼굴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선배를 상대 배우로 다시 만나서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중학생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이후 100번가량의 보조 출연을 했다는 고보결. 속도보다는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생각 아래 작은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했다.
고보결은 '취미 부자'라고 말하면서, 연기만 잘하는 게 아니라 춤도 잘 추고 그림마저 잘 그린다고 말했다. 다재다능한 그녀의 모습에 직접 모델을 자처한 한밤 큐레이터 카피추.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부탁에 고보결은 스케치북을 받은 지 몇 분 만에 카피추를 쓱쓱 그려내었다. 그녀의 손에서 초스피드로 탄생한 카피추의 초상화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고보결과의 인터뷰는 6일 밤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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