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스탠드업' 김상미 PD가 김호중의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김호중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2 '스탠드업'에 출연했다.
이날 '너나 나나'로 신명나게 오프닝을 연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끝나고 제 이야기가 여러 방송을 통해 나갔다. 어떤 이야기를 할까 정말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제 신곡보다 더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준비해왔다"고 초반부터 분위기를 집중시켰다.
이어 김호중은 SBS '스타킹' 방송 이후 독일로 떠나게 된 계기부터 좌충우돌 유학 이야기를 풀어내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사, 명불허전 가창력만큼이나 센스 가득한 모습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김호중은 "올해 딱 제가 서른이 됐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제 인생에 대운이 들어온 것 같다. 요즘은 100세 인생이다.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고, 어떤 도전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방송을 마쳤다.
6일 김상미 PD는 소프츠조선에 "저희가 섭외를 적극적으로 열심히 했다. 하실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지 인터뷰를 했다. 스탠드업이라서 좀 어려워하시지 않을까 해서 무대에 자주 서시는 분이다 보니 무대에 대한 공포는 없었던 것 같다. 본인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없다 보니, 저희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유학 이야기에 대해 "다른 코미디에 다르게 본인의 이야기를 하지 않냐, 짜여진 것을 기대하고 오시는 분은 없다 보니 본인의 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싶은 분들을 주로 섭외하기에 가감없이 이야기해줬다. 힘들었던 이야기도 해줬고, 본인도 어려운 시절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희망을 열심히 다른 어린분들에게 용기를 냈으면 하는 의도로 출연을 해주신것 같다"고 전했다.
'스탠드업'을 통해 매력을 대방출한 김호중은 현재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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