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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유빈 2단은 4일 열린 결승1국에서 101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제압하며 선취점을 올렸으나 5일 속개된 2국에서 김경환 초단이 203수 흑 불계로 반격을 허용했다. 최종국에서 흑을 잡은 현유빈은 초반 접전에서 승기를 잡은 뒤 완벽한 마무리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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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김경환 초단은 대회 초반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8강에서 디펜딩챔피언 문민종을 꺾은 김 초단은 준결승에서 오병우 꺾고 결승에 오르며 일약 파란의 주인공이 됐으나 현유빈 2단에게 막히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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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8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의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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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