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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블리는 2-8로 크게 뒤진 9회말 2사 1,3루에 투수 김대우 타석 때 대타로 등장했다. 지명타자 김동엽이 좌익수로 투입되면서 지명타자가 없어졌다. 벤치에는 남은 타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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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절 디그롬에게 홈런을 날리는 등 수준급 타자로 알려진 라이블리는 평소 타격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허삼영 감독은 최근 "연장 승부 등 야수를 모두 쓰는 상황이 되면 고려해 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 상황이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셈. 라이블리는 "적어도 삼진은 안 당하겠다"고 공약한 상황. 그 약속만큼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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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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