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훈련 중 파울 금지.'
영국 언론 메트로는 7일(한국시각) '대런 플레처는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파울 금지 규정을 도입한 바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3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빠르게 성장했다. 플레처는 당시의 호날두를 명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플레처는 "호날두는 영어를 빨리 배웠고, 매일 추가 훈련을 했다. 식단을 위해 개인 요리사를 구한 첫 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훈련을 위해 발목의 힘을 기르기도 했다. 그는 정말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것처럼 보였다. 물론 초반에는 좌절감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맨유 역시 호날두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플레처는 "호날두는 훈련장에서 성장했다. 맨유의 환경이 그를 도왔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월터 스미스가 합류한 뒤 훈련 중 '반칙 금지'를 결정했다. 이는 확실히 호날두를 위한 것임을 안다. 사실 스미스가 그런 결정을 내렸을 때 호날두는 '이게 뭔가'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호날두가 반칙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안 순간 더욱 빠르게 공을 치고 달려갔다. 놀라웠다. 호날두는 불과 몇 주 사이에 패스를 하고 달리는 것을 익혔다. 그 덕분에 엄청난 발전을 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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