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에서 슈퍼 여당으로 부상한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원내대표가 7일 경선을 통해 선출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당선인 163명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원내대표 경선에는 김태년·전해철·정성호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
경선은 각 후보가 10분간 정견을 발표한 이후 진행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68명에 이르는 초선 당선인들의 표심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태년 후보는 이해찬 대표와 가까운 당권파 친문, 전해철 후보는 핵심 친문으로 꼽히며, 정성호 후보는 민주당 내 비주류를 대표한다.
초선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6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온라인으로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찬성으로 결론이 나면 다음 주 중앙위원회에서 합당을 결의하고 이후 중앙선관위에 합당을 신고할 계획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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