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4인조 힙합그룹 M.I.B 영크림이 대마초를 흡연한 뒤 이상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영크림은 4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상가에서 모르는 여성을 뒤쫓아가며 횡설수설하고 부동산 사무실에 찾아가 "빌딩을 사겠다"고 말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영크림에게 쫓기던 여성은 공포를 느끼고 관리실에 신고를 부탁했다. 여성의 부탁으로 경찰에 신고한 관리실 직원은 "관리실에 와서 나가는데 어디냐고 물어보니 황당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상가 인근에서 영크림을 발견했다. 영크림은 "호기심에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대마초 유통이 어떻게 이뤄진 것인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크림은 2011년 심스 직재스퍼 강남과 함께 M.I.B로 데뷔, '나만 힘들게' '너부터 잘해' 등을 발표했다. 2016년 팀 해체 후에는 솔로가수로 전향, '밤이면' 등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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