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K리그 1부 개막 현장을 찾았다. K리그는 코로나19로 개막이 연기됐다가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개막전을 가졌다.
최윤희 차관이 그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고, 프로연맹, 두 구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도 현장을 찾았다.
최윤희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아시아 최고 리그인 우리 프로축구가 무관중 개막전을 개최하게 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개막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무관중 개막전은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전세계에 무료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개막전을 치렀다.
최 차관은 또 "최근 해외에서 우리 축구 중계권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들었다. 다만 아직은 방역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리그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우리 축구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올해 K리그 경기 콘텐츠는 영국 독일 호주 등 전세계 36개국에 중계권이 팔렸다.
최 차관은 "성공적인 리그 운영을 통해 코로나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우리 프로축구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남은 시즌이 잘 치러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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