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좌완 김영규가 첫 승을 노린다.
김영규는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안타(2홈런) 무4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6-3으로 리드한 6회초 강윤구로 교체되면서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췄다. 투구수는 83개를 기록했다.
김영규는 1회를 삼자범퇴로 시작했다. 이천웅을 유격수 뜬공, 김현수를 투수 땅볼, 채은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에는 6점의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좌중간 솔로 홈런을 맞고 첫 실점. 이후 김민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박용택을 삼진, 오지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3회에는 유강남에게 좌전 안타, 정주현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허용했다. 그래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천웅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현수에게 투수 앞 내야 안타를 맞아 만루 위기. 채은성을 4-6-3 병살타로 처리했다.
4회초에도 위기는 있었다. 라모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김민성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박용택을 중견수 뜬공, 오지환을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았다. 5회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추가 실점했다. 1사 후에는 이천웅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김현수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이 때 이천웅이 2루를 훔쳤다. 채은성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3점째 실점. 라모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솎아냈다.
김영규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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