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6월 15일.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의 행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0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에 오바메양 매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간을 줬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지난 2018년 1월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5600만 파운드. 오바메양은 이름값을 했다. 그는 아스널 소속으로 97경기에서 나서 6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오바메양과 아스널의 계약기간은 단 1년 남은 상태. 계약을 경신하지 않으면 내년 여름 FA(자유계약)로 풀린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오바메양 잔류를 원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을 남게 할 수 있다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다. 금전적 문제가 걸려있다. 오바메양은 현재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아스널이 심각한 재정난 속에서 오바메양을 지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오바메양 영입을 원하고 있다. 메트로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의 결정을 기다리고 싶어하지 않는다. 6월 15일까지 답변 기한을 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바메양 영입을 위해 스왑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널의 전설 티에리 앙리는 "오바메양이 떠나면 아스널의 공격력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다. 오바메양을 빼앗기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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