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가 맨유로 임대 보낸 오디온 이갈로의 7월 복귀를 희망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 미러 등 일련의 매체는 일제히 '이갈로의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고 보도했다.
이갈로는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날 6개월 임대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후 짧은 기간동안 팀에 폭풍적응하며 8경기에서 4골(유로파리그 2골, FA컵 2골)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갈로의 활약에 만족한 맨유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갈로의 임대 연장은 물론 완전 영입도 검토 중인 상황. 상화이 선화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상하이 선화는 7월 중국 슈퍼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미 팀 훈련을 시작했고, 이갈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사상 유례없는 상황속에 맨유는 이갈로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상하이 선화는 맨유가 2000만 파운드(약 302억3000만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완전 이적시키지 않는 한 계약 연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상하이 선화는 2022년 12월 계약이 만료되는 이갈로에게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원), 2024년까지 2년 계약 연장을 제안한 바 있다. 또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뉴캐슬 역시 이갈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갈로는 유소년기를 보낸 맨유에 머물고 싶은 의지가 크지만 오일머니로 무장한 뉴캐슬이 천문학적인 액수를 제시할 경우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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