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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파바로티'로 이름을 알린 김호중은 성악가로서의 성공을 꿈 꿨지만 귀국 후 좌절할 수밖에 없던 과거를 떠올렸다. 어느새 대중들에게 잊혀 무명시절을 겪게 됐고 생계를 위해 결혼식, 돌잔치 등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행사 업체에서 의자를 세팅하거나 무대 설치 등을 도우며 노래 외의 일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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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중적인 음악을 하고 싶었다. 고민하던 중에 '미스트롯'이 하더라. 출연자 분들을 보니 공감이 되더라"면서 "남자 편이 나와서 나간다면 내가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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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은 부모님의 반응에 대해 "'미스터트롯' 나갈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 존재감을 확실하게 알렸다"면서 "부모님이 스케줄 표를 공유하신다. 거의 매니저다. 아침에 '팬카페에 뭐가 올라왔다'고 알려주신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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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점에 김호중과 류지광의 인생 목표도 공개됐다. 김호중은 "하고 싶은 음악의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다. 지금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했다.
김수미는 박준금과의 첫 만남에 대해 "내가 먼저 얘를 좋아했다. 2005년 이혼 후 2006년 '사랑과 야망'으로 복귀를 했는데 연기를 잘 하더라. 그때 반했다"고 떠올렸다.
박준금과 예지원은 신인 시절을 떠올렸다. 박준금은 "무명 없이 1982년 '순애'로 주인공으로 발탁이 됐다"며 "낙하산처럼 된거다. 욕 진짜 많이 먹었다"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예지원은 "오디션 보는 족족 탈락했다. 연극 발성을 잘 못 배웠다"면서 "주변에서 '시집이나 가라' 할 뻔 했다"면서 과거 힘든 시간을 털어놨다.
끊임없이 배운다는 예지원은 즉석에서 샹송을 열창, 이 모습에 김수미는 "4차원 맞는 것 같다"며 당황했다.
또한 예지원은 이번에 맡은 배역이 거침없이 욕을 해야 하는 역이라며 '욕 장인' 김수미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털어놓았고, 이에 김수미는 예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욕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김수미는 예지원을 향해 "연애 안하냐?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고, 예지원은 "몇 년 됐다. 결혼 할 생각 있다. 어릴 때부터 꿈이 다산이다"면서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또한 박준금은 결혼에 대해 "결혼은 별로 인 것 같다"면서 "온전히 배우로 사는 내가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그는 "카메라 만큼 무서운 게 없다. 나를 들켜버리는 것 같다"며 "카메라 앞에 섰을 때 정확하게 카메라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수양하지 않으면 그 카메라의 무게를 이겨낼 수 없다. 수양을 하면서 점점하는 내 모습이, 오히려 시청자분들이 은인이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