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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안PD 등은 개인 이익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지만 국민 프로듀서라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데뷔 멤버를 조작했다. 방송을 사유물로, 시청자를 들러리로 생각했다. '프듀'가 인기를 얻은 건 소속사에 관게없이 열심히 하고 실력을 인정받은 연습생을 응원하며 시청자가 공정성에 대리만족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 프로그램의 상당부분이 조작된 사실이 밝혀지고 이에 대한 허탈감과 배신감이 컸다. 지금은 방송이 여론을 조성하고 대중을 이끼는 시대다. 공적 책임감이 강조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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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는 지난해 7월 생방송 파이널 무대 이후 공개된 연습생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로 이뤄졌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Mnet은 "문자투표 집계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결과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지만, 시청자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제작진과 Mnet을 검찰에 고소 고발했다. 사태가 악화되자 Mnet도 경찰에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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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열린 4차 공판에서 안PD는 기획사 관계자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은 인정하지만 단순한 친목도모의 자리였다며 부정청탁이나 특정 연습생에게 특혜를 준 사실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CP도 방송 조작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부정청탁 혐의는 완강히 부인했다. 또 안 PD는 1일, 김 CP는 4일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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