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바람은 한결같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복귀다.
영국 언론 스포츠몰은 12일(한국시각) '주안 라포르타 전 FC바르셀로나 회장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클럽으로 돌아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유소년과 성인 무대를 누볐다. 은퇴 뒤에는 FC바르셀로나 B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에 돌입했다. 이후 FC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역사를 작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FC바르셀로나에서 247경기를 지휘해 179승을 기록했다. 2008~2009시즌에는 무려 6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세계 최정상 지도자로 이름을 알린 과르디올라 감독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13년 여름부터 세 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이후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다.
'우승 제조사'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한 러브콜은 끝이 없다. 친정팀 FC바르셀로나도 마찬가지다. 과거 FC바르셀로나 회장을 지냈던 라포르타가 다시금 과르디올라 카드를 꺼내 들었다. 라포르타는 FC바르셀로나 회장직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라포르타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한다. 다만, 지금은 맨시티 소속인 만큼 과르디올라가 결정해야 한다. 그는 FC바르셀로나의 얼굴"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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