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놀라운 선수들, 하지만 다른 점이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미드필더 폴 스콜스가 현역 시절을 회상했다.
스콜스는 영국 매체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함께한 선수 중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뽑았고, 당시 경쟁했던 최고의 선수들에 대해 평가했다.
스콜스는 맨유에서 11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는 동안 에릭 칸토나,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웨인 루니, 카를로스 테베즈, 로빈 반 페르시 등 내로라 하는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스콜스가 꼽은 최고의 공격 파트너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였다. 스콜스는 "그와 함께 시즌을 치렀는데 10경기를 뛰며 20골을 넣었던 것 같다. 나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가 무엇을 할지, 어느 위치에서 공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는 늘 굶주려있었다. 골을 넣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고 회상했다.
스콜스는 당시 첼시에서 뛰던 프랭크 램파드, 리버풀 스티븐 제라드 그리고 자신까지 3명의 선수 중 누가 최고의 미드필더인가라는 질문도 받았다.
스콜스는 이에 "이 질문은 지긋지긋하다. 누가 최고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면서도 "두 사람 모두 놀라운 선수였다. 하지만 그들은 다른 스타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스콜스는 "램파드는 자신의 역할을 매우 잘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팀에 있었다. 마케렐레와의 조합이 매우 좋았다. 그는 역대 최고로 골을 잘 넣는 미드필더였다"고 평가했다.
스콜스는 이어 "제라드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스타일이었다. 빠르고, 강하고, 신체적으로 좋았다. 골을 넣는 능력도 있었다"고 비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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