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페셜 코치 이동국이 '어쩌다FC'를 위한 특별 훈련을 개시한다.
내일(17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일일 코치로 초빙된 이동국이 준비한 지옥 훈련(?)으로 스포츠 전설들도 벌벌 떨게 만든다.
이날 '어쩌다FC'는 이동국이 준비한 2인 1조 샌드박스 훈련을 앞두고 표정이 어두워진다. 샌드박스 위에서 뒤에서 버티는 사람과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사람이 한 고무 밴드에 묶여 허들을 뛰어넘고 슛까지 이어가야하는 저항력 극대화 고강도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에 먼저 시범에 나선 감독 안정환과 코치 이동국은 서로 뒤에서 잡아주겠다며 티격태격하던 것도 잠시, 23년 지기다운 찰떡 호흡으로 깔끔한 시연을 선보여 전설들의 함박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스포츠 전설들은 저항력을 버티지 못하고 발라당 넘어지는가 하면 앞서 나가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져 촬영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또한 이 훈련을 응용한 대결까지 펼쳐져 흥미진진함을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청도 소싸움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승부로 전설들은 "차라리 타이어 끌기가 낫다"며 결국 두손 두발 다 들었다고.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 정도의 진한 후유증까지 얻으며 특별 훈련을 받은 '어쩌다FC'는 과연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수직상승 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FC'는 '전북FC'의 클럽하우스를 방문한다. K리그 넘버 원의 위엄을 보여주듯 훈련 전용 대형 구장만 4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훈련에 최적화된 각종 시설에 스포츠 전설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한다.
뿐만 아니라 이동국은 '어쩌다FC'를 위해 직접 준비한 축구 유니폼을 전달해 훈훈함을 폭발시킨다. 스포츠 전설들은 그에 대한 귀여운 팬심(?)을 드러내며 이동국의 싸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희귀한 광경을 만들어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포츠 전설들도 와르르 무너지게 만든 스페셜 코치 이동국의 독한 훈련은 내일(17일) 밤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펼쳐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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